비트코인, 6만 7천 달러 재돌파, 반감기 이후 전망 밝다 – 전문가들의 긍정적 분석

PARK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6만 7천 달러를 재돌파하며, 장기간 지속되던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급상승했습니다. 중동에서의 긴장 완화가 주된 원인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2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10시 기준 6만 7075달러를 기록, 오랜만에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4일 이후 처음으로 6만 7000달러를 돌파한 것입니다. 지난 4월 이후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지연 등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 반감기를 맞이하며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와 같은 긍정적 요소가 있을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델레그래프는 트레이더들을 인용하여 비트코인이 8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전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벤처투자가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상용화되면서 사람들이 다른 화폐를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 등이 가격 상승의 중요한 촉매제가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전 예측이 틀린 바 있어, 그의 예측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신중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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